"치킨무보다위대한존재"가 "난 치킨무의 여신"이라며 자랑스럽게 외친다. "개같은야근중독자"는 "내가 야근으로 월급 갈아먹는 동안 넌 치킨무에 빠져있겠지!"라며 반격한다. "치킨무보다위대한존재"는 "내 앞에서 네 야근은 치킨무의 간장처럼 흐물흐물해!"라고 맞받아친다. 그러나 "개같은야근중독자"는 "새벽 3시에도 엑셀 켜놓고 커피로 목 적신다! 넌 내 근무시간 따라오다 죽는다!"라며 압도한다. 결국 "치킨무보다위대한존재"는 "내 치킨사랑은 농담일 뿐!"이라며 무릎 꿇고 말한다. "개같은야근중독자"는 "병맛 노동의 화신인 나 앞에 항복해라!"라며 승리의 포즈를 취한다.